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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앱

::해외여행 앱-중국 여행 가서 택시 탈 때, Beijing Taxi Guide 설레는 가슴을 안고 입국 검사대를 통과해서 공항을 나서면 줄지어선 택시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결국 그 도시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건 택시죠. 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했지만 영 모르겠다는 표정에 알아듣지 못할 말로 다시 되묻습니다. 몇 차례 반복해서 말하고 손짓, 발짓 총동원해서 설명한 끝에 일단 출발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도착할지 걱정입니다. Beijing Taxi Guide아이폰, 안드로이드유료($9.99)영어아이폰 다운로드- http://goo.gl/RNL7a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http://goo.gl/OoFKi Beijing Taxi Guide는 중국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택시) 앱입니다. 사용법? 목록에서 원하는 장소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가로로 들어 택시 .. 더보기
::여행준비 앱(호텔편)-Expedia hotels에서 AirbnB 그리고 Couch Surfing, 한인텔까지 해외여행 계획에 있어서 '호텔예약'의 비중은? 일정의 대부분을 외부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이동에 편리한 역세권 호텔이나 조식만 해결할 수 있는 저렴한 레지던스를 고르는 게 나을테니 호텔의 위치와 가격이 중점 포인트일테구요. 반면에 호텔에서 일정의 대부분을 보낼 계획이라면 다른 무엇보다 호텔의 명성과 서비스, 수영장(?)...이런 것들이 중점 포인트겠네요. 결국 어느 쪽이든 해외여행 계획에서 호텔예약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필요로 하는 극도의 정신적 노동이자 무척 큰 비중을 가진 중요한 단계라는 얘깁니다. 제 경우는 호텔의 선택에서 여행 계획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합니다. 호텔을 중심으로 큰 동선을 그리고 그 안에 맛집과 명소를 집어 넣고 각 위치간 교통수단을 찾아서 세부적인 여행 계획을 완.. 더보기
::여행준비 앱(항공편)-최저가 항공권을 위한 인터파크 항공, KAYAK, Hipmunk 그리고 땡처리 보딩패스에 찍힌 SSS...?얼마 전에 지인들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보딩패스에 찍힌 SSS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주로 퍼스트 클래스만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선망의 대상이 된) 블로거가 있었는데 그가 올린 보딩패스에 SSS가 찍혀있었던 거죠. 온라인에서는 그 SSS가 무엇이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시작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디씨 항공갤에서 밝혀낸 사실은 SSS 마크(혹은 *** 마크)가 현금 혹은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표식이었다고 하더군요. (911 테러 이후 바뀐 풍속도겠죠.) 결론은 그 여행 파워 블로거가 퍼스트 클래스를 현금 주고 타고 다녔다는 겁니다. (왠만한 장거리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가격은 수천만원이죠. ㅎㄷㄷ...) 당신이 항공권을 선택하는 기준은? .. 더보기
::해외여행 앱-오프라인 지도를 찾고 계십니까? City Map 2Go 지도,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죠. 동시에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 앱이기도 합니다. 여행 앱 사용이 익숙치 않은 분들이라 할지라도 지도는 한 번씩 사용해보셨을 겁니다. 구글맵이든 네이버맵이든 다음맵이든 말입니다. 단, 방금 언급한 맵, 지도들의 특징은 모두 무선인터넷 접속을 필요로 합니다. 요즘엔 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같은 것이 있어서 해외에서도 요금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까지 해외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은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결국 '구글맵 다운로드' 같은 각종 편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무선인터넷 접속 없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City Map 2Go 가 있습니다.. 더보기
::해외여행 앱-일본 맛집 어디까지 가봤니? 구루나비(Gurunavi) 일본 음식은 지역을 기준으로 도쿄를 중심으로 한 관동지방과 교토 중심의 관서지방으로 나뉘죠. 관동지방의 음식이 설탕과 간장을 많이 사용해서 진한 맛을 내는 반면, 관서지방은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요리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구루나비(Gurunavi) 앱은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점 정보 사이트인 Gurunavi(http://www.gnavi.co.jp/kr/)의 스마트폰 버전입니다. (아!, 찾아보니 안드로이드 버전 구루나비도 있습니다.) 일본 전역의 지역별 음식점 위치, 종류, 가격 등의 기본 정보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할!) 사진, 설비(금연석 유무, 좌석 수) 등의 아주 아주 상세한 정보까지 제공됩니다. 게다가 할인쿠폰!!! 쓰임새도 다양할 것 같네요. 웹이나 블로그에.. 더보기
::해외여행 팁-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 구글맵 저장하는 방법 ::해외여행 팁 -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 구글맵 저장하는 방법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을 막론하고 해외여행 준비하면서 자신의 폰에 구글맵(구글지도) 저장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략 이런 키워드들입니다. (아이폰 구글맵, 구글맵 저장, 오프라인 지도, 지도 다운로드 등등) 그 이유는 대부분 한 가지겠죠? 무선 인터넷 없이 구글맵을, 동시에 GPS를 쓰고 싶다! 이런 간절한 바램들이 많아서인지 온라인에는 구글맵을 저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널려(?)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널려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용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 대안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 1. 아이폰 구글맵 저장하기(Galileo Offline Maps.. 더보기
::국내여행 앱-강원도 여행을 위한 맛있는 선택, 토스트 ::국내여행 앱-강원도 여행을 위한 맛있는 선택, 토스트 어제까지 친구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애인이 되어버린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평생 콘크리트 빌딩 숲만 보고 자란 아이에게 진짜 숲이 무엇인지 보여주려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리고 싶어서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여행은 시작됩니다. 모든 일이 ‘동기’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재확인하는 순간입니다. ‘토스트’는 강원도청에서 제공하는 강원지역 여행정보 앱입니다. 일반적인 여행정보 앱과는 달리 메뉴가 ‘달콤한 사랑여행’, ‘우리가족 행복충전’, ‘약보다 좋은 건강여행’처럼 우리가 실제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 ‘동기’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토스트! 먹지 마세요! 여행에 양보하세요~ *다운로드-http:.. 더보기
::시티가이드 앱-마이시티웨이(MyCityWay) 여행을 다니다 보면 아무래도 여행자들을 위해서 잘 준비해놓은 명소 위주로 돌게 됩니다. 돌이켜 보면 말입니다... 타고난 길치라서 그런지 대부분 정해진 루트를 벗어날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뒷골목에 있는 주민들의 ‘삶의 자리’에서 그 도시의 진정한 모습을 만날 때가 많았던 것 같네요. ‘마이시티웨이(MyCityWay)’ 앱 시리즈의 경우 여행자 보다는 그 도시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활정보 앱이다보니 (도시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음식점, 호텔, 쇼핑 스팟 같은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 외에도 구인, 주차, 약국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그 다양한 정보가 여행자들에게 그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운로드-http://www... 더보기
::해외여행 앱-당신의 여행 Bucket List는? 1000 Places Before You Die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혹은 해보고 싶은 일의 목록을 뜻하는 말이죠. (중세시대에 올가미를 목에 두른 사형수를 Bucket 위에 올라서게 한 다음 Bucket을 걷어차 사형을 집행한데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죽음과 Bucket의 연관성에 대해선 이해가 갈 겁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Bucket List처럼 여행에도 Bucket List가 있진 않을까요? 인생의 Bucket List에 앞서 나만의 여행 Bucket List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만일 그런 일이 힘들고 버겁다면 여행 Bucket List 분야의 선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더보기
여행기록 앱(여행기록 어플)-아이폰으로 여행을 기록해보세요! 갑골문자, 상형문자로 이어진 문자의 탄생이 없었더라면, 세계 최초의 카메라라 할 수 있는 '카메라 옵스큐라'의 발명이 없었더라면, 간단하게 보이는 장치만으로 이 지구 위 어디서든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 기술이 없었더라면... 당신은 평소 여행을 얼마나 '기록' 하나요? 사진이면 됐지 무슨 기록이냐구요? 업무에 관련된 사항은 거의 강박적으로 기록하지만 여행 기간 만큼은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일부러 기록을 기피한다구요? 뭐,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당신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언제고 여행의 순간을 지속시켜줄 사진 몇 장, '그 순간'의 느낌을 간직한 약간의 텍스트, 지도 위에 선명하게 남은 내 흔적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엮어줄 여행앱이 있다면 먼 훗날 문득 그 때를 돌이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