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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팁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08)-상기 콘지(Sang Kee Congee)에서 아침을 자정 무렵 시작된 옆 방의 파티는 테라스로 옮겨 새벽녘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소음이 잦아들 때쯤 잠이 들었는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시간에 맞춰 눈이 번쩍 떠집니다. 테라스 문을 열어 놓으니 '홍콩의 소리'가 들립니다. 높낮이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말소리, 드문 드문 고함소리, 자동차 경적소리까지... 아침 식사를 해야죠. 보통 호텔 조식이 아닌 경우엔 차찬텡이나 카페 드 코랄(Cafe de Coral) 같은 체인점 식사 후기가 눈에 띄더군요. 하지만 여행지라면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좀 더 홍콩스러운 식사를 떠올려 봅니다. 아이폰에서 'Discover Hong Kong‧Local Delicacies' 앱을 실행합니다. Discover Hong Kong Local Delicacies아이.. 더보기
::해외여행 앱-홍콩 맛집, 이 손안에 있소이다! 요즘 점심식사 한끼에 얼마나 하죠? 이미 5,000원 짜리 식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개 6,000~7,000원 이상이죠. 그렇다면 점심 한끼 값으로 즐기는 홍콩 식도락 여행은 어떨까요? 홍콩 물가가 꽤 비싸다던데? 홍콩 달러로 $50이면 우리 돈으로 7,000원 정도 되는데 (2012년 9월 기준) 이 정도면 한끼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가능하답니다. 물론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겠죠? 홍콩 내 모든 식당에서 $50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닐테니 말입니다. HK $50으로 즐기는 맛있는 홍콩아이패드 전용무료한국어아이패드 다운로드-http://goo.gl/fl0yK 동, 서양의 맛이 공존하는 홍콩의 식도락 여행사실 'HK $50으로 즐기는 맛있는 홍콩' 앱은 2011년도에 홍콩 전문가, Rena(신중숙 작가).. 더보기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07)-중경맨션을 지나 스타의 거리, 스타페리까지 딘 타이 펑에서 침사추이역 방향으로 나오면 디저트 전문점, 허유산이 (뭐, 허유산은 길에 널려있죠.) 그리고 좀 더 가면 비첸향이 있습니다. 들어갈 땐 테이크 아웃 하려고 했는데 실내가 너무 시원해서 그냥 주저 앉아 원샷! 비첸향에 들어서서 습관처럼 한 봉지를 생각하고 (국내에선 보통 한 봉지에 6,000원 정도 하고 가격표도 그렇게 붙어있죠.) 손가락으로 '이거 한 개요'하고 주문한 다음 잠시 폰을 들여다 보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어마 어마한 양이 포장되고 있는 겁니다. 아뿔싸, 다시 가격표를 보니 $180. (약 25,000원) 이미 신속하게 몇 겹의 포장을 마치고 생글 생글 웃으며 육포를 건네주는데 '아니 아니 이게 아니...' 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 육포는 배낭으로... 예상치 못했던 육포를 등에.. 더보기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04)-선불 유심칩 구입하기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에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캐로셀에서 짐을 찾아 문을 나섭니다. 착륙할 때 꺼두었던 아이폰을 켜고 브라우저를 열었더니 공항 내 무료 와이파이 사용에 대한 동의서가 뜨는군요. (우리 나라도 그렇지만) 홍콩 국제 공항 내에선 무료로 제공되는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에서 약관을 읽고 Accept 하면 되죠. 하지만 터미널의 톰 행크스 마냥 공항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니, 홍콩을 여행하는 동안 사용할 선불 유심칩을 구입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무선 인터넷을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로밍 데이터 정액제 상품'에 가입하는 방법, 두 번째, 현지 유심칩을 구입하는 방법.. 더보기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프롤로그 홍콩을 여행하는 4일 동안 아이폰은 지도인 동시에 여행책이었으며, 든든한 교통가이드이자 힘들 때마다 음악을 들려준 멘토였습니다. 아이폰을 들고 떠나는 여행, 홍콩편 곧 시작합니다! 더보기
해외여행 팁-어댑터는 없고 충전은 해야겠고:홍콩 전적으로 아이폰에 의지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아이폰이 방전될 경우 '멘붕' 상태가 됩니다. 사실 2년 가까이 된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조기 방전은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어야죠. 시중에 나와 있는 보조 배터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필요하죠. 아울러 나라마다 충전에 필요한 플러그 생김새가 다른 것 아시죠? 참고. 국가별 플러그와 소켓 정보http://en.wikipedia.org/wiki/AC_power_plugs_and_sockets 잘 살펴 보시고 여행 전에 미리 미리 준비 해두세요. 그 밖에...홍콩 여행 중에 아이폰이 방전됐는데 마침 준비해 간 어댑터가 없는 경우 스타벅스 Stir를 이용해보세요. 물론 여행자 입장에서 스타벅스에 가서 쉬면서 충전하기 좋고 그 때 스타벅스 내에서 가장 적절한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