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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앱/1장 여행준비 앱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방법-도전 만국기 '가을'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운동회'죠. 그리고 '운동회'하면 바로 연상되는 단어가 '만국기'입니다. 찾아보니 운동회에 만국기가 달리기 시작한 건 일제시대 때부터라고 합니다. 올림픽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였다나... 우리 태극기의 문양이 우주만물은 음양의 조화에 의해 생성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 한 것처럼 각 나라의 국기마다 저마다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렇다면 국적을 물었을 때 그 나라가 어디에 있고 어떤 국기를 사용하는지 알아봐 주는 건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여행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겁니다. 지금 세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필수사항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도전~ 만국기...? 도전 만국기아이폰, 안드로이드폰무료한국어아이폰-http://goo.gl/YCa.. 더보기
::여행준비 앱(호텔편)-Expedia hotels에서 AirbnB 그리고 Couch Surfing, 한인텔까지 해외여행 계획에 있어서 '호텔예약'의 비중은? 일정의 대부분을 외부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이동에 편리한 역세권 호텔이나 조식만 해결할 수 있는 저렴한 레지던스를 고르는 게 나을테니 호텔의 위치와 가격이 중점 포인트일테구요. 반면에 호텔에서 일정의 대부분을 보낼 계획이라면 다른 무엇보다 호텔의 명성과 서비스, 수영장(?)...이런 것들이 중점 포인트겠네요. 결국 어느 쪽이든 해외여행 계획에서 호텔예약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필요로 하는 극도의 정신적 노동이자 무척 큰 비중을 가진 중요한 단계라는 얘깁니다. 제 경우는 호텔의 선택에서 여행 계획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합니다. 호텔을 중심으로 큰 동선을 그리고 그 안에 맛집과 명소를 집어 넣고 각 위치간 교통수단을 찾아서 세부적인 여행 계획.. 더보기
::여행준비 앱(항공편)-최저가 항공권을 위한 인터파크 항공, KAYAK, Hipmunk 그리고 땡처리 보딩패스에 찍힌 SSS...?얼마 전에 지인들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보딩패스에 찍힌 SSS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주로 퍼스트 클래스만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선망의 대상이 된) 블로거가 있었는데 그가 올린 보딩패스에 SSS가 찍혀있었던 거죠. 온라인에서는 그 SSS가 무엇이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시작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디씨 항공갤에서 밝혀낸 사실은 SSS 마크(혹은 *** 마크)가 현금 혹은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표식이었다고 하더군요. (911 테러 이후 바뀐 풍속도겠죠.) 결론은 그 여행 파워 블로거가 퍼스트 클래스를 현금 주고 타고 다녔다는 겁니다. (왠만한 장거리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가격은 수천만원이죠. ㅎㄷㄷ...) 당신이 항공권을 선택하는 기준은? .. 더보기
::해외여행 앱-당신의 여행 Bucket List는? 1000 Places Before You Die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혹은 해보고 싶은 일의 목록을 뜻하는 말이죠. (중세시대에 올가미를 목에 두른 사형수를 Bucket 위에 올라서게 한 다음 Bucket을 걷어차 사형을 집행한데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죽음과 Bucket의 연관성에 대해선 이해가 갈 겁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Bucket List처럼 여행에도 Bucket List가 있진 않을까요? 인생의 Bucket List에 앞서 나만의 여행 Bucket List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만일 그런 일이 힘들고 버겁다면 여행 Bucket List 분야의 선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더보기
::아이폰 팁-아이폰에서 PDF 파일 여행 가이드 이용하기 해외 여행 좀 다닌다 하는 분들이라면 PDF 파일로 된 윙버스 미니가이드를 잘 아실텐데요. 2012년 2월 현재 6개국 32개 도시의 미니 가이드를 통해서 상세한 도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윙버스에서 제공하는 미니가이드 컬러 프린터로 인쇄해서 예쁘게 스프링 제본한 다음 여행지에서 폼나게 들고 다녀도 좋겠지만 아이폰이 있다면 간편하게 폰에 저장해서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물론 아래와 같이 아이북스(iBooks)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컴뷰어나 그 밖에 다양한 유무료 앱을 이용해서 PDF 파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여행 정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엔 해외에서 무선인터넷 접속이 원활치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안정적으로(애플에서 제공하는 앱이니) 이용이 가능해야 할테니 아이북스(iBooks.. 더보기
해외여행 가서 무선인터넷 내 맘대로 쓰기 무선인터넷 요금이 많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아직도 해외여행 갈 때 아이폰을 꺼두시나요? 하지만 해외여행 가서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면 요즘 트렌드라고 하는 여행앱을 통해 여행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위치정보가 포함된 사진촬영은 물론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자랑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요금 역시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하루 1만원 정도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수준이랍니다. 여기 당신을 위해 해외여행 가서 무선인터넷을 내 맘대로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4.11, mp3 파일을 추가했습니다. 저자 직강으로 들어 보시죠. ^^ 해외여행 가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4가지 방법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inssii *아이폰 트래.. 더보기
::여행준비 앱-짐 꾸리기도 스마트하게, Pack Free 여행에 필요한 짐 꾸리기 상식! -장시간 비행기 탑승 시에는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옷으로 준비한다. (공항패션 따위...ㅋㅋㅋ) -출발할 때는 가방의 50% 정도만 채워간다. (오가는 길에 면세점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옷은 가능한 한 위, 아래 서로 바꿔 입어도 무난한 종류로 준비한다. -다림질해야 하는 블라우스나 셔츠는 피한다. -새신발은 무조건 피한다. (새신발은 100% 물집을 부릅니다.) -그리고... Pack Free 앱을 이용해서 짐을 꾸린다. ^^ * 다운로드는 여기로 ->http://goo.gl/pCpJi *아이폰 트래블 라이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iPhoneTravelLife 더보기
트렁크의 전설_Louis Vuitton:100 Legendary Trunks 1. 그 날도 뭐 볼 거 없나... 침대에 누워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자세로 리모콘 채널 버튼만 손가락으로 까딱이고 있었죠. 갑자기 눈을 번쩍 뜨게 하는 무언가가 나타났습니다. 오잉? 여행용 트렁크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는 사실... 루이 비통이 Trunk Maker in Paris라고 불리웠다는 사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트렁크가 있었다는 사실... 모두 처음 알게 됐습니다. 2. 2010년에 루이 비통에서 펴낸 'Louis Vuitton:100 Legendary Trunks'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에 실린 피크닉 트렁크나 악기, 책을 위한 전용 트렁크까지 갖가지 종류의 루이 비통 트렁크와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면 루이 비통이라는 명품의 가치가 절로 느껴집니다. (벌써 느끼고 있다면 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