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을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매년 47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미술관입니다. 화력발전소로 쓰이다 버려진 건물을 개조하여 전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키운 힘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앱을 통해 간접적으로 테이트 모던의 명성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침 오늘은 에드워드 머이브리지(Eadweard Muybridge)의 탄생 182주년입니다.
Muybridgizer은 2009년 테이트 갤러리가 Muybridge 특별전을 기획하면서 출시한 앱입니다. 이 앱으로 촬영을 하면 주프락시스코프(Zoopraxiscope)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로->http://goo.gl/Vz62z
*Eadweard Muybridge(1830~1904)는 영국 출신의 미국 사진작가로서 서로 다른 24대의 카메라에서 연속 촬영된 이미지를 원통에 넣어 돌림으로써 정지된 이미지가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주는 ‘주프락시스코프(Zoopraxiscope)’를 고안해냈습니다. 초기 사진의 역사에서 반드시 거론되곤 하는 중요한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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