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 Kee Congee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08)-상기 콘지(Sang Kee Congee)에서 아침을 자정 무렵 시작된 옆 방의 파티는 테라스로 옮겨 새벽녘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소음이 잦아들 때쯤 잠이 들었는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시간에 맞춰 눈이 번쩍 떠집니다. 테라스 문을 열어 놓으니 '홍콩의 소리'가 들립니다. 높낮이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말소리, 드문 드문 고함소리, 자동차 경적소리까지... 아침 식사를 해야죠. 보통 호텔 조식이 아닌 경우엔 차찬텡이나 카페 드 코랄(Cafe de Coral) 같은 체인점 식사 후기가 눈에 띄더군요. 하지만 여행지라면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좀 더 홍콩스러운 식사를 떠올려 봅니다. 아이폰에서 'Discover Hong Kong‧Local Delicacies' 앱을 실행합니다. Discover Hong Kong Local Delicacies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