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 투어 가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여행 앱-대한민국 스마트 투어 가이드 몇 해 전에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창경궁 비원을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건 왕비의 침전 뒤에 조성된 화계(花階)였습니다. 조선시대, 궁궐 밖 출입이 여의치 않았던 아녀자들이 화계(花階)에서 계절이 가는 것을 느끼고 그로부터 심적인 위로를 받았다는 얘기는 들으니 왠지 짠하더군요. 해설사의 설명이 없었다면 어쩌면 평생 몰랐을 사실입니다.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는 거죠. 그렇다면 박물관, 지방의 주요 문화 관광 유적지 역시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돌아볼 수 있다면 좋겠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스마트 투어 가이드' 앱은 전국의 주요 박물관과 백제, 신라, 가야의 문화유적지를 안내하는 음성 가이드입니다. 물론 해당 장소에 있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여의치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