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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해외 전시관 한글 안내서-두루 두루 벌써 어제가 됐지만 제 566 주년 한글날을 맞아 가슴 훈훈한 여행앱 소식을 하나 전하게 됐습니다. 바로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전시관, 유적지를 소개하는 한글 안내서, 두루 두루입니다. 두루 두루안드로이드폰무료한국어안드로이드폰-http://goo.gl/1tizy *아이폰용 서비스는 준비 중입니다. 사실 '서경덕, 송혜교와 한글날 사고쳤다'라는 뉴스 제목과 함께 접한 '해외 전시관 한글 안내서'라는 소개는 다소 낯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외 전시관'이 도대체 뭘까? 앱을 실행하고 콘텐츠와 앱소개를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현재 중국 상해, 항주, 중경에는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이 있지만 보존 상태도 좋지 않고 안내 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두루 두루는 바로 이와 같이 해외에.. 더보기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방법-도전 만국기 '가을'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운동회'죠. 그리고 '운동회'하면 바로 연상되는 단어가 '만국기'입니다. 찾아보니 운동회에 만국기가 달리기 시작한 건 일제시대 때부터라고 합니다. 올림픽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였다나... 우리 태극기의 문양이 우주만물은 음양의 조화에 의해 생성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 한 것처럼 각 나라의 국기마다 저마다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렇다면 국적을 물었을 때 그 나라가 어디에 있고 어떤 국기를 사용하는지 알아봐 주는 건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여행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겁니다. 지금 세계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필수사항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도전~ 만국기...? 도전 만국기아이폰, 안드로이드폰무료한국어아이폰-http://goo.gl/YCa.. 더보기
::해외여행 앱-태국여행에 정말 요긴한 '태국여행' *아이폰의 경우 '태국여행 Lite'는 곧 중단되고 '태국여행 2.0'으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아직 부분적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일단 링크를 '태국여행 2.0'으로 수정했습니다. (2012년 10월 8일)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여행앱을 써봤지만 제대로 된 한글 해외여행 앱은 만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일단 아직까지 수요가 많지 않은 탓이겠죠. 특히 해외 여행앱의 경우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나 파이돈(Phaidon)의 월 페이퍼(Wallpaper) 시리즈처럼 출판시장에서 확보된 독자층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용 앱과 같이 다른 미디어로 확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대적으로 출판시장이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베스트셀링 여행앱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글이.. 더보기
::해외여행 팁-아이폰(iOS 6)에서 구글맵을 사용하는 3가지 방법 2012년 9월 12일, 아이폰 5(iPhone 5)와 iOS 6.0이 비로소 베일을 벗었습니다. 사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루머로 떠돌던 것과 그리 큰 차이가 없었기에 항간에는 '애플다운 혁신'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매력적인 여러 가지 진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제 수중에 아이폰 5(iPhone 5)가 없으니 검증(?)은 다음으로 미루죠. 사실 여행에서 쓸모를 따지자면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즉 iOS 6.0가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iOS 6.0에 새롭게 추가된 Passbook과 애플맵은 향후 애플이 지향하고 있는 iTravel 전략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겁니다. Passbook, 일단 좀 더 지켜보자!Passbook은 일단.. 더보기
'에펠 타워(Eiffel Tower Scissors)'로 잘라 드립니다! '에펠 타워(Eiffel Tower Scissors)'로 잘라 드립니다! 더보기
::아이폰 들고 떠난 홍콩(08)-상기 콘지(Sang Kee Congee)에서 아침을 자정 무렵 시작된 옆 방의 파티는 테라스로 옮겨 새벽녘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소음이 잦아들 때쯤 잠이 들었는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시간에 맞춰 눈이 번쩍 떠집니다. 테라스 문을 열어 놓으니 '홍콩의 소리'가 들립니다. 높낮이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말소리, 드문 드문 고함소리, 자동차 경적소리까지... 아침 식사를 해야죠. 보통 호텔 조식이 아닌 경우엔 차찬텡이나 카페 드 코랄(Cafe de Coral) 같은 체인점 식사 후기가 눈에 띄더군요. 하지만 여행지라면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좀 더 홍콩스러운 식사를 떠올려 봅니다. 아이폰에서 'Discover Hong Kong‧Local Delicacies' 앱을 실행합니다. Discover Hong Kong Local Delicacies아이.. 더보기